이번엔 인천계양산에 나타났습니다
[앵커] 몇 년 전부터 무더기로 나타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날벌레, 일명 러브버그가 이번엔 인천계양산에 나타났습니다.
산을 온통 뒤덮고 달려드는 벌레 떼에 등산객들이 진저리를 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계양산정상에서 러브버그 무리가 등산로와 등산객들에게 들러붙으며 불쾌감을 주고있다.
/뉴시스 인천계양산일대에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 떼가 나타나면서 관련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구청은 갑작스러운 러브버그.
29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계양산정상에서 '러브버그'로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날아다니고 있다.
" 1일 김주수 인천시 계양구청 산림보호팀장은 주말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계양산무장애나눔길 일부 구간이 수동휠체어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거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계양산무장애나눔길에서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경사로와 단절 구간에서 휠체어.
30일 인천계양산정상 러브버그에 점령 당한 듯 사체 가득, 썩은 내 진동, 하늘 뒤덮은 러브버그 <더팩트>가 30일 찾은 인천계양산은 말 그대로 러브버그가 만든 '지옥'을 연상시켰다.
정상에 오르면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북한산, 김포공항 등이 한 눈에 내려다.
올해 유독 더 심한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나와있습니다.
[앵커] 인천계양산을 뒤덮은 러브버그 영상이 화젭니다.
저도 봤는데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왔으며, 과거에는 외래 거북이와 황소개구리를 요리해 먹는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러브버그로 뒤덮인 인천계양산정상까지 올라가 러브버그를 채집했다.
그는 "입을 벌리면 벌릴수록 계속 러브버그가 입으로 들어간다.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전국에서 대거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인천계양산정상에 끈끈이 트랩이 설치돼 있다.
최근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잇따른 인천계양산정상은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러브버그 떼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박씨는 “새벽에도 벌레들이 계속해서 집에 들어온다고 생각해보라.
지난달 30일 인천 계양구계양산에 설치된 끈끈이롤트랩(양면에 끈끈이가 있는 벌레잡이 테이프)에 러브버그 떼가 붙어 있다.
여름을 맞아 계양구를 포함한.
30일 오전 인천계양산정상 일대에서 산림보호원이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 30일 오후 1시께계양산정상.
짝지어 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떼가 등산객.
